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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1931

1862년 6월 16일, 윌리엄 베어드(William M. Baird, 1862-1931, 한국이름 배위량[裵偉良]) 출생 6월 16일 “윌리엄 베어드, 유연한 태도” 오늘은 윌리엄 베어드(William M. Baird, 1862-1931, 한국이름 배위량[裵偉良])가 태어난 날입니다. 1862년 6월 16일, 베어드는 미국 인디애나 주 클라크 카운티(Clark Coumty)에서 출생했습니다. 하노버 대학(Hanover College)과 맥코믹 신학교(McCormick Seminary)에서 수학한 베어드는 학생자원운동의 영향으로 선교사역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는 1891년에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하여 4년간 부산에서 사역한 후 서울로 임지를 옮겨 교육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1897년 10월에 평양 자택에서 숭실학당을 시작했고, 문서선교에 주력하면서 구약성경 개역작업에 힘썼습니다. 베어드는 장티푸스에 걸려 평양 숭실.. 더보기
1894년 5월 13일, 베어드(William M. Baird, 1862-1931, 한국이름 배위량[裵偉良]) 선교사가 딸 낸시 로즈(Nancy Rose)를 잃다. 5월 13일 “베어드 부부의 슬픔, 길이 함께 하소서” 오늘은 베어드(William M. Baird, 1862-1931, 한국이름 배위량[裵偉良]) 선교사가 딸 낸시 로즈(Nancy Rose)를 잃은 날입니다. 1894년 5월 13일, 대구지역 최초의 선교사였던 윌리엄 베어드의 딸 낸시는 뇌수막염으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1891년에 내한한 베어드 부부는 1892년 7월 5일에 낸시를 낳았습니다. 낸시는 마펫(마포삼열[馬布三悅]) 선교사에게 유아세례를 받은 지 일 년 만에 부모의 곁을 떠났습니다. 태어난 지 2년도 채 못 되어 별세한 베어드의 딸은 부산 복병산 외인묘지에 묻혔습니다. 베어드는 딸을 잃은 슬픔을 “내 안의 본성은 매우 강한 반면, 은혜는 매우 약하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베어드의 아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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