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베일리의 기도/22일 아침/John Baillie, A Diary of Private Prayer/이제 간구하오니, 저의 나약한 증거와 보잘것없는 자비와 메마른 열정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 하나님, 가난한 자들과 압제 받는 자..
오 주 나의 하나님, 새 날의 일들을 만나기 전에 맘 가난한 경배를 드리기 위해 제가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결코 저 혼자만의 힘으로 감당하라고 저를 부르시지 않았고, 매 순간 주께서 임재하여 동행하시고 은혜로 강건케 하심을 확신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삶마다 우리를 위해 육신을 입으시고 몸소 유한한 인간의 모든 변화들을 경험하신, 우리의 주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로 인하여 주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일터로 나아갈 때 저를 둘러쌀 많은 영적인 실재들로 인하여 주께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천군들로 인하여, 자기 일을 쉬고 있는 성도들로 인하여, 족장들과 선지자들과 사도들로 인하여 존귀한 순교자들로 인하여, 모든 거룩하고 겸손한 이들로 인하여, 주님의 위대하신 이름을 찬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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