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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시편 107:1-9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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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 1-9절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깃들여 살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4절) 주리고(5절) 지쳤으며(5절) 고립된 이들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도시라는 데가 인간적인 번영을 누리기에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본문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영적인 방황을 치유하고, 영적인 주림을 해결하며, 넉넉한 쉼으로 영적인 탈진에서 회복되며, 주님의 몸인 교회를 통해서 외로움을 떨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저마다 살고 있는 지역을 누구나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한편(렘 29:7), 함께 하나님을 믿어 거룩한 도성, 하늘나라의 시민이 되자고(계 21-22, 히 12:22-24) 모든 사람들을 초청해야 합니다.

 

Prayer

내 할 일 하기에 바빠서 동네 사람들의 좋은 이웃이 되지 못하는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또 한편으론, 번쩍거리고 신나 보이는 세속 도시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하늘나라 시민권에 마음을 두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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