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요한복음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몇 년 전 그 아름다운 삶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존경하던 독일인 노교수가 있었습니다. 학생들 몇이 그러한 삶의 비밀을 알아보기로 하고, 노교수가 저녁시간을 보내는 연구실에 한 학생을 미리 들여보내서 몰래 지켜보게 했습니다.
교수는 저녁 늦게 연구실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몹시 피곤했지만 바로 앉아서 성경을 펴고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머리 숙여 침묵기도를 마친 뒤에야 성경을 덮으며 말했습니다. “주 예수님, 당신과 나 사이는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앎(빌 3:10)이 인생의 가장 큰 성취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인들은 그분과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사실상 골방에서 드리는 기도와 경건하고 지속적인 개인 성경공부의 결과입니다. 그리스도는 끊임없이 그분의 임재를 구하는 이들에게 더 가까이 계십니다.
그분께서 들으시니 말씀드리라,
그리하면 성령과 영이 만나리니!!
그분은 숨결보다 가까이, 손발보다 가까이 계신다.
- 말트비 D. 뱁콕
May 29
Secret Prayer
I have called you friends — John 15:15
Years ago there was an old German professor whose beautiful life was a marvel to his students. Some of them resolved to know the secret of it; so one of their number hid in the study where the old professor spent his evenings.
It was late when the teacher came in. He was very tired, but he sat down and spent an hour with his Bible. Then he bowed his head in secret prayer; and finally closing the Book of books, he said,
“Well, Lord Jesus, we’re on the same old terms.”
To know Him is life’s highest attainment; and at all costs, every Christian should strive to be “on the same old terms with Him.”
The reality of Jesus comes as a result of secret prayer, and a personal study of the Bible that is devotional and sympathetic. Christ becomes more real to the one who persists in the cultivation of His presence.
Speak thou to Him for He heareth,
And spirit with spirit will meet!
Nearer is He than breathing,
Nearer than hands and feet.
—Maltbie D. Babco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