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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5일 화요 새벽 경건회 [찬송: 예수 이름 높이세, 설교: 히브리서 13장 15-19절, 열방을 위한 기도: 미얀마,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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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그분을 보기 위해 따르네
평범한 목수이신 그분 앞에 모든 무릎이 꿇어 경배하네
모든 문제들 하나하나 죽음까지도 힘을 잃고
생명의 근원 되신 예수 이름 앞에 모든 권세들 굴복하네

2.나의 계획이 실패하고 나의 소망이 끊어질 때
삶의 주관자 되신 그분 앞에 나의 무릎을 꿇어 경배하네
나의 삶을 그분께 맡길 때 비로소 나의 마음 평안해
구원의 반석 되신 예수의 이름을 소리 높여 찬송하네

(후렴)
예수 이름 높이세 능력의 그 이름
예수 이름 높이세 구원의 그 이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 이름을 믿는 자
예수 이름 앞에 나오는 자 복이 있도다


히브리서13:15-19

[새번역]
15.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16. 선을 행함과 가진 것을 나눠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한 점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일에 바르게 처신하려고 합니다.
19. 내가 여러분에게 좀더 속히 돌아가게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더욱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NIV]
15. Through Jesus, therefore, let us continually offer to God a sacrifice of praise--the fruit of lips that confess his name.
16. And do not forget to do good and to share with others, for with such sacrifices God is pleased.
17. Obey your leaders and submit to their authority. They keep watch over you as men who must give an account. Obey them so that their work will be a joy, not a burden, for that would be of no advantage to you.
18. Pray for us. We are sure that we have a clear conscience and desire to live honorably in every way.
19. I particularly urge you to pray so that I may be restored to you soon.


7월 25일 (화) / 미얀마 - 하나님께서 분쟁지대에 있는 기독교 아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안전하게 지키시며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치유해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음식과 훈련을 전달하고 있는 오픈도어 파트너들과 구 호원들이 박해받는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실질적인 방법들로 돕기 위해 다양한 곳들을 이동할 때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레바논 - 경제위기 속에서 성도들이 복음의 소망을 전할 기회를 얻도록


a. 그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제사이다. 우리는 이 제사를 하나님께 끊임없이 드려야 한다. 찬미의 제사 속에는 감사와 찬미와 기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제사는 "우리 입술의 열매"이다. 우리는 거짓 없는 입술로 하나님께 찬미를 드려야 한다. 찬미는 오직 하나님께로 만들어져야 하며 천사나 성도나 그 밖의 피조물에게 행하여 져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찬미 받으실 수가 있으시다. 찬미의 제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희생과 중제의 공로를 의지하여 드려져야 한다.

b. 그것은 그리스도인다운 사랑과 자선을 베푸는 제사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16절)고 하였다. 우리는 우리 능력대로 사람들의 영혼과 육체의 필요한 것을 공급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입술과 말로써 제사 드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선행의 제사를 드리도록 해야 한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제사를 제단 위에 드릴 때에, 우리 자신의 선한 행위의 공로에 의지하지 말고 우리 대제사장 예수의 공로에 의지하여 드려야 한다. 우리가 이와 같은 제사를 드릴 때에 즉 찬미와 자선의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주 기뻐하신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제사를 받으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제사 드리는 자들을 열납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이다.

2. 이같이 세상을 하직한 사역자들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할 의무를 말한 후(그 의무는 그들의 믿음을 따르고 그 믿음에서 떠나지 말라는 것이었다) 바울은 우리에게 생존해 있는 사역자들에게 행해야 하는 의무를 말해 준다. 그리고 그러한 의무를 행하여 하는 이유를 말하였다(17절).

(1) 요구된 의무. 그것은 우리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요구된 것은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복종이나 순종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그들의 명령이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일치하는 한 복종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만 아니라 성자들의 직분의 권위에도 순종해야 됨을 말한다. 마치 양친이나 정부의 통치자들의 권위가 그렇듯이 분명히 성직자들의 권위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성직자들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하며, 스스로가 매우 현명하며, 훌륭하고 위대하므로 성직자들에게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목회자들의 가르침이 기록된 말씀과 일치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2) 이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이유들.

[1] 사역자들은 사람들을 다스릴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성적이란 정부의 권력과 같은 것은 아니라도 역시 권위가 있는 것이다. 목회자들은 사람들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권위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을 가르치고 훈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풀이해 주고 여러 가지 실질적인 문제에 부딪칠 때 필요한 말씀을 적용해 줌으로 그들을 하나님의 법도 안으로 인도할 권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성직자들은 자신의 법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다만 하나님의 계율을 해석하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 성직자들의 성경 해석은 어떠한 검토도 없이 즉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성경을 찾아보고 그리고 성직자들의 성경 해석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남이 없을 때 그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이되 "사람의 말로서가 아니라 믿는 자에게 능력 있게 작용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받아들여야 한다."

[2] 성직자는 사람들의 영혼을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역자들은 교우들이 함정에 빠지지 말고 구원받도록 한다. 또한 성직자들은 이러한 일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해서 한다. 성직자들은 인간의 영혼에 해가 되는 것들에 항상 주의하며, 그들이 위험스러운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경고해 주며, 사탄의 유혹을 경계하도록 해 주고, 다가오는 심판에 대해 그들에게 경고해 준다. 또한 성직자들은 인간의 영혼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기회를 포착하여 선용한다.

[3] 성직자들은 사람들이 그들의 의무를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를 설명해 주고 또 자기들에게 맡겨진 영혼들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관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자신들의 태만으로 한 영혼이나 잃어버리지 않을까하여 또 그들의 사역 밑에 있는 사람들이 올바로 세워졌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다.

[4] 성직자들은 교인들의 잘됨을 자기의 기쁨으로 삼기 때문이다. 성직자들은 교우들의 충성과 믿음의 성취를 얘기할 수 있을 때 그것이 그들의 가장 큰 기쁨이 된다. 그들의 사역 아래서 회개하고 믿음을 지니게 한 영혼들은 "주 예수의 날에 그들의 기쁨과 면류관이 될 것이다."

[5] 성직자들이 사역이 실패로 끝나면 그것은 그들의 실패일 뿐 아니라 교우들 모두의 실패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직자들의 교인들에 대한 평가가 슬픔어린 것이 아니라 기쁨에 가득 찬 것일 때 그것은 교인들에게도 유익이 된다. 그러나 만약 충실한 성직자가 성공하지 못하면, 고통을 겪는 것은 성직자 자신이겠지만 손실은 교인들에게 들어갈 것이다. 충실한 성직자는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것이나 결실이 없고 믿음이 부족한 교인들은 자신의 파멸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결론(히브리서 13:18-25)

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Ⅰ. 여기에서 바울은 유대의 믿는 자들이 기도할 때 바울 자신과 또 자기와 함께 고통당하는 동료들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우리를 위하여 즉 나와 디모데를 위하여(23절)기도하라. 그리고 복음의 사역을 위해 수고하는 모두를 위하여 기도하라"(18,23절)고 하였다.

1.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는 교인들이 성직자들에게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의무이다. 성직자들이 교인들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교인들이 성직자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할수록 교인들은 그들의 사역에서 얻는 유익이 많아질 것이다. 교인들은 자신들을 가르쳐 주는 사역자들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며 저들로 용기있고 현명하며 열성적이고 사역에 성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사역자들의 사역을 도우시며 무거운 짐을 지고 갈 때에 그들을 부추겨 주시고, 유혹 받을 때에 물리칠 수 있는 강한 힘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2. 교인들이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훌륭한 이유들이 제시되고 있다. 바울은 그 이유로 두 가지를 들고 있다.

(1) 그들이 선한 양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바울은 "우리가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고 하였다(18절). 유대인들 대다수가 바울이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면서도, 레위의 율법을 버리고 그리스도에 대해 설교한다는 이유로 바울을 좋아하지 않았다. 이제 바울은 본문에서 정중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 확신하노니"(18절)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선함을 안다"고 거만하게 말하지 않고 겸손하게 "우리가 확신한다"라고 말하였다. 그것은 우리들 모두에게 너무 자신을 과신하므로 자신에 대한 경건한 경계심을 잃지 않도록 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그의 말은 다음과 같은 뜻이다. "우리에게 선한 양심 즉 잘 계발되고 여러 가지를 알며 깨끗하고 순수하며 온화하고 신실한 양심이 있는 줄 확신하노라. 우리는 양심에 비추어 거리낌이 없고 떳떳하다. 또한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선하게 행하려 하였다. 하나님에 대한 임무라든가 인간을 향한 의무에 있어서 특별히 우리의 사역에 연관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선하게 행하려 하였노라. 우리는 모든 일을 정직하고 신실하게 행하려 하노라." 이제 다음을 관찰해 보자.

[1] 선한 양심은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우리의 모든 의무를 중히 여긴다.

[2] 선한 양심은 소유한 자들도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3] 양심적인 사역자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며 또 사람들의 지도를 받을 가치가 있다.

20230725화요새벽경건회[찬송-예수이름높이세,설교-히브리서13장15-19절,열방을위한기도-미얀마,레바논112.mp3
19.6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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