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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매삼주오 (每三主五) 성경통독 [룻기 3-4장, 요한복음 1장] 쉬운성경 April 2nd [Ruth chapter 3-4, John 1] One Year Bible Reading [신구약 일년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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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의 계획
[룻]3:1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너에게 알맞은 가정을 찾아봐야겠다. 너도 행복하게 살아야지.
[룻]3:2 네가 함께 일하고 있는 일꾼들의 주인인 보아스는 우리의 가까운 친척이란다.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일할 것이다.
[룻]3:3 너는 가서 목욕을 하고 몸에 향수를 발라라.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거라.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끝낼 때까지 그의 눈에 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룻]3:4 그가 잠자리에 들면 그가 누운 자리를 눈여겨 보아 두었다가 그리로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들어가서 누워라. 그러면 그가 네가 할 일을 일러줄 것이다."
[룻]3:5 룻이 대답했습니다. "어머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룻]3:6 룻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가 일러 준 대로 했습니다.
[룻]3:7 먹고 마시기를 마친 보아스는 기분이 좋아서 곡식 더미 곁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룻이 조용히 그에게 다가가 이불을 들고 그의 발치에 누웠습니다.
[룻]3:8 한밤중에 돌아눕던 보아스는 자기 발치에 어떤 여자가 누워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룻]3:9 보아스가 "누구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룻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어른의 종, 룻입니다. 어른의 이불로 제 몸을 덮어 주십시오. 주인님은 저희 가족의 땅을 사서 돌려 주실 분입니다."
[룻]3:10 보아스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바라오. 이번에 보여 준 당신의 성실함은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 준 것보다 더 크오. 당신은 가난하든지 부유하든지 젊은 남자를 찾아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소.
[룻]3:11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오. 당신이 바라는 것을 다 해 주겠소. 당신이 착한 여자라는 것은 우리 마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소.
[룻]3:12 또한 내가 당신 가족의 땅을 사서 돌려 주어야 할 당신의 친척이라는 것도 사실이오. 하지만 당신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척이 있소.
[룻]3:13 오늘 밤은 여기서 지내시오. 아침이 되면 그 사람이 당신 가족의 땅을 사서 돌려 줄 뜻이 있는지 알아보겠소. 만약 그가 책임을 진다면 그 사람 뜻에 따르겠소. 하지만 그가 당신 가족의 땅을 사서 돌려 줄 뜻이 없다면, 내가 그 일을 하겠소. 살아 계신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오. 그러니 아침까지 여기에 누워 있으시오."
[룻]3:14 그리하여 룻은 새벽녘까지 그의 발치에 누워 있다가, 아직 어두워서 서로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때에 일어났습니다. 보아스가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여자가 여기 타작 마당에 와 있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룻]3:15 그런 뒤에 보아스가 룻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입고 있는 겉옷을 가져와서 펼치시오." 룻이 겉옷을 펼치자, 보아스가 거기에 보리 여섯 되를 담아서 룻에게 주었습니다. 룻은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룻]3:16 룻이 돌아오자, 시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얘야, 어떻게 되었느냐?" 룻은 보아스가 한 일 모두를 시어머니에게 자세히 말했습니다.
[룻]3:17 "어머니께 빈 손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리 여섯 되를 담아 주었습니다."
[룻]3:18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얘야, 일이 어떻게 될지 기다려 보자꾸나. 보아스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그는 오늘 안으로 이 일을 결정할 거다."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다
[룻]4:1 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 앉아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가 말한 가까운 친척이 지나갔습니다. 보아스가 그를 불렀습니다. "여보시오. 이리 좀 와서 앉아 보시오." 그러자 그 사람이 와서 앉았습니다.
[룻]4:2 또 보아스는 성에 있는 장로 열 명을 불러 그 자리에 함께 앉도록 하였습니다.
[룻]4:3 보아스가 가까운 친척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형제 엘리멜렉이 살아 있을 때에 그는 땅을 가지고 있었소. 이제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에게 그 소유의 권한이 있소.
[룻]4:4 그래서 당신에게 이 말을 해야겠소. 여기에 앉아 있는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내게 말해 주시오. 그 땅을 사시오. 그 땅을 사들여 나오미에게 돌려 줄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은 당신이고, 그 다음이 나요. 당신이 사지 않겠다면, 내가 사서 돌려 주겠소." 그러자 그 친척이 말했습니다. "내가 그 땅을 사서 돌려 주겠소."
[룻]4:5 보아스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오미의 땅을 사겠다면 죽은 사람의 아내인 모압 여자 룻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하오. 그렇게 해야 그 땅이 죽은 사람 집안의 땅으로 남게 되오."
[룻]4:6 그러자 그 친척이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땅을 사서 돌려 줄 수 없소. 그렇게 했다가는 내 재산만 손해볼까 염려되오. 나는 그 땅을 사서 돌려 주지 못하겠으니, 당신이 그 일을 하도록 하시오."
[룻]4:7 옛날부터 이스라엘에서는 사람들이 물건을 바꾸거나 새로 살 때에 한 사람이 자기 신을 벗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것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증거를 삼았습니다.
[룻]4:8 그 친척이 보아스에게 "당신이 그 땅을 사시오" 하면서 자기 신을 벗었습니다.
[룻]4:9 그러자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내가 나오미의 땅을 사는 일의 증인입니다. 나는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속했던 모든 것을 사겠습니다.
[룻]4:10 그리고 말론의 아내였던 모압 여자 룻도 내 아내로 맞아들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룻의 죽은 남편의 재산이 그의 집안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이 그의 집안에서나 그의 땅에서 영원히 끊기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이 일의 증인입니다."
[룻]4:11 그러자 성문 곁에 있던 사람들과 장로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이 여자에게 많은 자녀를 낳게 하여, 이스라엘 집안을 일으킨 라헬과 레아처럼 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또 당신이 에브랏 지방에서 권세를 떨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해지기를 바랍니다.
[룻]4:12 다말이 유다의 아들 베레스를 낳았듯이, 여호와께서 룻을 통해 당신에게 많은 자손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 집안이 베레스의 집안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룻]4:13 그래서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룻이 임신하게 해 주셔서, 룻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룻]4:14 여자들이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가문을 이어 갈 아이를 주셨습니다. 이 아이가 이스라엘에서 유명해지기를 바랍니다.
[룻]4:15 이 아이는 당신에게 삶의 의미를 불어넣어 주었고, 당신이 늙었을 때 당신을 돌보아 줄 자입니다. 당신의 며느리는 당신을 많이 사랑하며, 당신에게 아들까지 낳아 주었습니다. 착한 당신의 며느리는 아들 일곱 명보다 낫습니다."
[룻]4:16 나오미가 그 아기를 받아 품에 안고 돌보았습니다.
[룻]4:17 이웃 사람들은 그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주면서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라고 말하며, 아기를 오벳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가 바로 이새의 아버지이며, 다윗의 할아버지입니다.
[룻]4:18 베레스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룻]4:19 헤스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습니다.
[룻]4: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습니다.
[룻]4: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습니다.
[룻]4: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습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오심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요]1:2 그분은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요]1: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그분 없이 지어진 것이 없습니다.
[요]1:4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은 세상 사람들을 비추는 빛이었습니다.
[요]1: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했지만, 어두움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요]1:6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요]1:7 요한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도록 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요]1:8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으나, 사람들에게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요]1:9 참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습니다.
[요]1:10 참빛이 되신 말씀이 세상에 계셨습니다. 세상은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는데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요]1:11 그분은 자기의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요]1: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요]1:13 좋은 가문에 태어난 사람들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의 계획이나 바람에 의해서, 그리고 그들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요]1:14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요]1:15 요한이 그분에 대해서 증언하며 외쳤습니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분이 바로 내가 말한 그분이다."
[요]1:16 그분의 충만하신 것에서 우리 모두는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1:17 그것은 율법이 모세를 통해 주어졌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요]1:18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 곁에 계시던 독생자이신 분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증언
[요]1:19 요한이 증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이 제사장과 레위인 몇 사람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게 했습니다.
[요]1:20 요한은 그 질문에 거절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요]1:21 그러자 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엘리야입니까?"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나는 엘리야가 아닙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장차 오시기로 한 그 예언자입니까?" 요한은 또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요]1:22 그러자 그들이 요한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십니까? 우리는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대답해 주십시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요]1:23 요한은 그 사람들에게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 대답했습니다. "나는 광야에서 '주님을 위하여 길을 곧게 만들어라' 하고 외치는 사람의 소리입니다."
[요]1:24 보냄을 받은 유대 사람들 중에는 바리새인이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요]1:25 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라면 왜 사람들에게 세례를 줍니까?"
[요]1:26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줍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서 계십니다.
[요]1: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요]1:28 이 모든 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 강 동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요]1:29 다음 날, 요한은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요]1:30 이분이 바로 내가 '내 뒤에 오시지만,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분입니다.
[요]1:31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물로 세례를 주러 온 이유는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요]1:32 또 요한이 증거했습니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물러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요]1:33 나 역시 그분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 분이 '너는 그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와 그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바로 그분인 줄 알아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34 나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보았고,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들
[요]1:35 그 다음 날, 요한은 제자 두 사람과 함께 다시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요]1:36 그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요]1:37 제자 두 사람은 요한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요]1:38 예수님께서는 몸을 돌려 자기를 따라오는 두 사람을 돌아보며 물으셨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은 "랍비님, 사시는 곳이 어디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랍비'라는 말은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요]1:39 예수님께서는 "와서, 보아라"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머무르시는 곳을 보았고, 그 날, 예수님과 함께 그 곳에서 지냈습니다. 때는 오후 4시쯤이었습니다.
[요]1:40 요한에게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따른 두 제자 중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습니다.
[요]1:41 안드레가 첫 번째 한 일은 그의 형 시몬을 찾은 일이었습니다. 그는 시몬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찾았어"라고 말했습니다('메시아'란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요]1:42 그리고 나서 안드레는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을 보시고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이제 너를 게바라고 부르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게바'란 '베드로'란 뜻입니다).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심
[요]1:43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립을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같은 동네인 벳새다 사람이었습니다.
[요]1:45 빌립은 나다나엘을 만나고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책에 썼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찾았다.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 예수님이 바로 그분이시다."
[요]1:46 그러나 나다나엘은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뭐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빌립은 "와서 보아라" 하고 대답했습니다.
[요]1:47 예수님께서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여기 참 이스라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게는 거짓된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48 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요]1:49 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선생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요]1:50 예수님께서는 나다나엘에게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고 말해서 나를 믿느냐? 그러나 너는 그것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요]1:51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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