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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욥기

4월 18일 욥기 23장 “주께서 들으시리라” 4월 18일 욥기 23장 “주께서 들으시리라”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욥기 23:6) 터툴리안은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The blood of the martyrs is the seed of the Church)라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순교자의 희생 위에서 든든히 세워져 간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눈물과 탄식은 성도를 자라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방법을 통해 그리스도인을 성장시키고 성숙케 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본 적이 없는 성도는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영적전쟁 수행 능력이 떨어집니다. 고난 중에서야 우리의 기도는 한층 더 진실해집니다. 칠흑 같은 어둠이 덮일 때에야 비로소 내가 어떤 사.. 더보기
4월 17일 욥기 22장 “하나님의 중심의 사고(思考)” 4월 17일 욥기 22장 “하나님의 중심의 사고(思考)”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자기에게 유익할 따름이니라”(욥기 22:2) 데만 사람 엘리바스의 대답은 욥에게 해당되지 않으나 신자가 받을 만한 복된 진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광을 구걸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스스로 자신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한 움큼 가득 물을 담아 바다에 붓는다 한들 해수면 높이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피조물에게 신세지는 분이 아니십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제 2장 “하나님과 삼위일체”에서는 홀로 영화로우신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2항. 하나님은 자신 안에 그리고 자기 스스로 모든 생명과 영광과 선과 복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홀로 자.. 더보기
4월 16일 욥기 21장 “방법과 시간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4월 16일 욥기 21장 “방법과 시간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악인은 재난의 날을 위하여 남겨둔 바 되었고 진노의 날을 향하여 끌려가느니라”(욥기 21:30) 친구들은 욥을 헛되이 위로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오용(誤用)하고 있습니다. 악인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거부하고 죄를 먹고 마시며 사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눈물의 전도자를 통해 복음을 들었어도 가볍게 무시해 버리는 죄인들은 형벌 속에서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심판의 방식에 우리의 잣대를 들이미는 데 있습니다. 시편 기자 역시 자신의 기준으로 악인을 바라보다가 실족할 뻔 하였습니다. 악한 자들이 경제적으로 풍요하고, 집안도 평온하며, 사고 없이 안전히 사는 모습에.. 더보기
4월 15일 욥기 20장 “진노의 교리를 사랑으로” 4월 15일 욥기 20장 “진노의 교리를 사랑으로” “그가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이 맹렬한 진노를 내리시리니 음식을 먹을 때에 그의 위에 비 같이 쏟으시리라”(욥기 20:23) 나아마 사람 소발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신학적 강변(强辯)을 늘어놓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이유 없는 노발대발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롭게 노를 발하십니다. 죄악에 대해 진노하실 그때에도 주님은 선하십니다. 성경은 진노하지 않고 사랑만 베푸시는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사도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대해 가르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골로새서 3:5-6)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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