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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78:1-39 [개역개정] 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8.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10.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11.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12.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13.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그들을 지나가게 하셨으며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16.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17.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18.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19.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20.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으며 야곱에게 불 같이 노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불타 올랐으니 22.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34.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35.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36. 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38.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39.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현대인의성경] 1. (아삽의 교훈시) 내 백성들아, 나의 가르침을 듣고 네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2. 내가 비유를 들어 옛날부터 감추어진 것을 말하겠다. 3. 이것은 우리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이며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이다. 4. 우리는 이것을 우리 자녀들에게 숨기지 말고 여호와의 위대하신 행위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을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것이다. 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셔서 그것을 그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하셨으며 6. 그들도 역시 자기 자녀들에게 그것을 가르치게 하여 대대로 그 율법을 전함으로써 7.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가 행하신 일을 잊지 않으며 항상 그의 명령을 지키도륵 하셨다. 8. 이제 그들은 완고하고 거역하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에게 성실하지 못한 자기들의 조상들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 9. 에브라임 자손들은 활로 무장했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달아나고 말았다. 10. 그들이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지키지 않고 그의 율법대로 살기를 거절하며 11.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그가 보여 주신 기적을 잊었다. 12. 하나님이 이집트의 소안들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적을 행하셨으니 13.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벽처럼 서게 하여 그들이 지나가게 하셨으며 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 그들이 흡족하게 마실 물을 주셨으며 16. 또 바위에서 시내가 생기게 하여 물이 강처럼 흐르게 하셨다. 17. 그러나 그들은 계속 하나님께 범죄하고 광야에서 가장 높으신 분을 거역하였다. 18. 그들이 자기들의 욕심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여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19. 또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이 광야에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까? 20. 그가 바위를 쳐서 물이 솟아나게 하여 시내처럼 흐르게 하셨지만 과연 자기 백성에게 빵과 고기까지도 주실 수 있을까?' 하였다.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노하셔서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를 억제할 수 없었으니 22.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가 구원하시리라는 것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그는 명령하셔서 하늘 문을 여시고 24. 만나를 쏟아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먹이셨다. 25. 그러므로 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으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음식을 풍족하게 주셨음이라. 26. 그가 하늘에서 동풍이 일게 하시며 그의 능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7. 그들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려 주셨으니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새들이었다. 28. 그는 그 새들이 진영 안 천막 주변에 떨어지게 하셨다. 29. 그들이 배부를 때까지 실컷 먹었으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원하는 대로 주셨음이라. 30. 그러나 그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고 아직도 고기가 그들의 입 안에 있을 때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하셔서 그들 가운데 건장한 자를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청년들을 쳐서 엎드러지게 하셨다. 32. 그런데도 그들이 계속 죄를 짓고 기적을 보고도 그를 신뢰하지 않았으므로 33. 하나님이 그들의 생을 물거품처럼 되게 하셨으며 그들의 날을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서 보내게 하셨다. 34.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마다 살아 남은 자들은 그에게 돌아가 뉘우치고 간절한 마음으로 그를 찾았으며 35.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다. 36. 그러나 그것은 아첨에 불과할 거짓이었고 그들이 한 말에는 진실성이 없었으니 37.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이 한결같지 않았으며 그와 맺은 계약에 충실하지 않았음이라. 38.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죽이지 않으셨으며 수없이 그의 노여움을 억제하시고 그 노를 다 발하지 않으셨으니 39. 이것은 그들이 육체뿐이며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에 불과한 존재임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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